해양경찰청이 해양경찰 대형함정과 서‧남해권 및 제주권의 중‧소형함정의 원활한 수리를 위해 전남 목포시 달동 허사도에 추진 중인 제2정비창(서부) 신설 사업이 공정률 58%를 보이면서 개창 목표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은 지난 1994년부터 운영 중인 부산 정비창의 시설 노후 및 수리한계 초과 문제 해결을 위해 258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7월 개창을 목표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 운영 중인 부산정비창은 1000톤 이상의 수리시설이 없어 대형함정은 해군정비창에 위탁 수리 중이다.
그러나 해군함정이 대형화되면서 수리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부정비창을 신설 중이다.
개발부지는 육상 2만5000평 등 총 3만평으로 본관, 보급창고, 수리‧통신공장, 엔진 및 발전기 시운전실 등 25개 동 6800평 규모의 건축물이 들어선다.
또 길이 190m, 폭 37m 규모의 5000톤급 플로팅도크와, 700톤급 쉽리프트가 구축된다.
서부정비창은 IoT 함정정비 통합관제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노동집약적 정비업무의 생산성을 30% 향상시켜 기존 부산정비창보다 약 1.5배가 넘는 연간 230여 척의 함정 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9일 서부정비창 신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개창 후 운영계획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가능하다면 선박수리에 있어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고 지역 인재 채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해철 해양경찰청 서부정비창신설추진단장은 “해경 서부정비창이 개창하면 연간 160척의 함정 수리가 가능해 연간 4000여 명의 승조원이 목포에 1개월 이상 머무르며 목포 경제와 문화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은 지난 1994년부터 운영 중인 부산 정비창의 시설 노후 및 수리한계 초과 문제 해결을 위해 258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7월 개창을 목표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 운영 중인 부산정비창은 1000톤 이상의 수리시설이 없어 대형함정은 해군정비창에 위탁 수리 중이다.
그러나 해군함정이 대형화되면서 수리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부정비창을 신설 중이다.
개발부지는 육상 2만5000평 등 총 3만평으로 본관, 보급창고, 수리‧통신공장, 엔진 및 발전기 시운전실 등 25개 동 6800평 규모의 건축물이 들어선다.
또 길이 190m, 폭 37m 규모의 5000톤급 플로팅도크와, 700톤급 쉽리프트가 구축된다.
서부정비창은 IoT 함정정비 통합관제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노동집약적 정비업무의 생산성을 30% 향상시켜 기존 부산정비창보다 약 1.5배가 넘는 연간 230여 척의 함정 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9일 서부정비창 신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개창 후 운영계획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가능하다면 선박수리에 있어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고 지역 인재 채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해철 해양경찰청 서부정비창신설추진단장은 “해경 서부정비창이 개창하면 연간 160척의 함정 수리가 가능해 연간 4000여 명의 승조원이 목포에 1개월 이상 머무르며 목포 경제와 문화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