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는 수시접수 기간을 맞아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정비사 되는 법을 찾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항공정비사, 비파괴검사원, 항공검색보안요원, 직업군인, 경찰, 지상직 승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공정비사로 채용되기 위해 2년제 및 4년제 항공정비과, 항공정비학과를 찾는 수험생들의 경우 서울에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이 가능한 곳을 알아보고 지원하는 숫자가 늘고 있다”며 “항공정비사 취업을 위해 이론 및 실습이 투 트랙으로 진행돼야 한다.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매년 많은 취업자 수를 배출하고 있는 곳이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이다”고 밝혔다.
한 입시전문가는 “국내 항공업계의 경우 올해부터 항공사를 중심으로 공개 채용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항공관련학과를 찾는 수험생들의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며 “특히, 항공정비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실무 능력 함양과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이 중요하며,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에서 특화 교육을 받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AI융합 등 다양한 전공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 및 내신 미반영으로 자체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대학, 전문대학 수시·정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