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미래 모색…서울시, 유튜버 ‘궤도’와 디지털 금융세미나 개최

핀테크 미래 모색…서울시, 유튜버 ‘궤도’와 디지털 금융세미나 개최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 서울시

서울시가 118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유튜버 ‘궤도’와 함께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를 연다.

시는 다음 달 10일 서울 여의도 더포럼에서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핀테크라는 전문적 금융 산업 분야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기획됐다.

오픈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과학기술과 함께할 핀테크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들과 핀테크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질의응답 등을 가질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는 궤도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어떻게 금융의 미래를 변화시킬지 설명한다.

핀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서울 핀테크 위크 2024’ 공식 누리집에서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유튜브채널인 ‘라이브서울’과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유튜브 채널 등으로도 생중계된다.

김윤하 서울시 금융투자과장은 “앞으로도 혁신을 이끌어낼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보육, 핀테크 국제 행사 개최 등 핀테크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이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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