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원주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강원 원주시청.

강원 원주시는 12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민중심의 적극행정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전에 부서별로 접수된 11개 사례에 대한 1차 심사를 진행, 그 중 5개 우수 사례를 선정해 발표했다. 

본선에 진출한 사례는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의 시작, ‘원주만두의 재발견’ ▲버들초등학교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및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 ▲초등 돌봄!! 이게 된다고?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지원센터 개소 ‘원클릭’의 기적 ▲원주시, 충주 오지마을 물(상수도) 나눔으로 道를 뛰어넘는 지방 상생발전 추진 ▲온[溫] 마을이 함께하는 따숨[따뜻한 숨결] 프로젝트 등이다.

원주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는 당사자의 희망, 적극행정 성과 및 인사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추진하여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이뤄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원주시 전 직원이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새로운 원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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