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국산 쌀로 만든 ‘뉴룽지’ 출시
오리온은 100% 국산 쌀로 만든 쌀과자 ‘뉴룽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리온은 쌀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동시에 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
뉴룽지는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웠으며, 100% 국산 쌀을 사용해 밀가루가 없는 스낵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누룽지를 먹고 자란 중장년층에는 익숙함을, 젊은층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명은 특징을 반영해 ‘새로운’을 뜻하는 영어 단어 ‘New’와 ‘누룽지’를 합성해 ‘뉴룽지’로 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뉴룽지는 100% 국산 쌀과 오리온 글로벌연구소만의 제품 개발 기술력으로 더 가볍고 바삭한 식감과 달콤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룬 쌀과자”라며 “누룽지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친근하게 재해석한 만큼 폭넓은 소비층에게 인기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풀무원건강생활, 식물성 건강기능식품 2종 출시
풀무원건강생활의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은 식물성 건강기능식품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식물영양소 섭취를 통한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을 돕는 ‘파이토 프로틴 볼’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식물 유래 원료가 함유된 ‘파이토 스테롤’이다.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과 지속가능식품 노하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파이토 프로틴 볼’은 ‘특등급 콩’을 사용해 풀무원만의 독보적인 콩 가공 기술로 만든 100% 식물성 단백질 12g이 함유된 제품이다. ‘파이토 스테롤’은 콩 유래 식물스테롤을 함유해 하루 1포로 간편하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신기정 풀무원건강생활 마케팅 상무는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기업 풀무원의 콩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원칙을 적용한 가장 풀무원다운 식물성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PC삼립, 피그인더가든 밸런스핏 샐러드 출시
삼립이 ‘피그인더가든 밸런스핏 샐러드’ 3종을 출시했다.
피그인더가든 밸런스핏 샐러드는 건강 및 체형 관리 목적에 맞게 필요한 영양소로 구성된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밸런스핏 프로틴 샐러드’은 그릴허브 닭가슴살과 메추리알, 병아리콩 등 단백질이 14g이 들어 있는 제품이다.
‘밸런스핏 그린 샐러드’는 현미시리얼과 호박씨, 고구마 등을 넣어 식이섬유 5.55g이 들어 있으며 ‘밸런스핏 탄단식 샐러드’는 데미그라스 소스에 버무린 닭가슴살과 현미볶음밥, 퀴노아, 렌틸콩 등을 넣어 탄수화물(23g), 단백질(13g), 식이섬유(8.6g)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단백질, 식이섬유 등 개인별로 필요한 영양소에 맞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피그인더가든 샐러드로 건강하고 가벼운 한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촌치킨, 2년 만에 신메뉴 ’교촌옥수수’ 출시
교촌치킨이 2년 만에 ‘옥수수’를 활용한 신메뉴 ’교촌옥수수’ 치킨을 선보였다.
교촌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메뉴 ‘교촌옥수수’는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판교 새 시대 개막 이후 첫 작품으로, 달콤한 옥수수의 진한 풍미가 특징인 치킨이다.
신메뉴 ‘교촌옥수수’는 아카시아꿀과 옥수수, 무염버터로 완성한 소스로 옥수수의 진한 단맛을 구현했다. 특히 시즈닝이 아닌 진짜 옥수수로 만든 ‘리얼 옥수수 플레이크’를 치킨 표면에 버무려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특유의 식감을 최대한 살려냈다.
교촌은 달콤고소한 ‘교촌옥수수’를 매콤한 떡볶이에 찍어먹는 ‘달·고·맵’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떡볶이 세트’ 메뉴로도 함께 선보인다. 이어 올해 중 24시간 숙성한 닭다리살을 직화로 구워내 담은 덮밥 신메뉴 ‘다담덮밥’을 출시할 예정이다.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지원부문장(사장)은 “교촌옥수수는 100년 기업을 향한 교촌의 미래를 이끌 신메뉴로 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 고객의 입맛을 겨냥한 야심찬 작품”이라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