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이용연·김문강 부부,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 기탁

부안 이용연·김문강 부부,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 기탁


전북 부안군 부안읍에 거주하는 이용연·김문강 부부가 지난 29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용연·김문강 부부는 “부안군 대학생 반값등록금 등 장학사업이 해마다 확대 지원되고 있는데 장학금을 기부하는 입장에서 흐뭇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장학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거액의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리고, 지역의 인재들에게 전달돼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람과 나무’ 이용연 대표와 김문강 전북도청 가족다문화팀장은 현재까지 3천만원의 장학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부안=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뉴스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