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산 입구인 당골광장 2곳의 주차장은 등산객들이 타고 온 차량들로 가득 찼다.
또 다른 입구인 유일사 매표소 주차장도 상부와 하부 주차장 모두 차량들로 북적였다.

태백산국립공원에 따르면 30일 하루동안 태백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당골광장 702명, 유일사 매표소 1454명, 검룡소 62명, 백천계곡 8명 등 총 2876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등산객 외에 설경을 보기 위한 사람들까지 더하면 코로나19 속에서도 이번 주말 동안 많은 수의 사람들이 태백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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