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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라디오스타’ 은지원 “YG와 노예 계약” 솔직 폭로...‘학창시절 HOT 팬, 요즘 젝키 짱!’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젝스키스 은지원이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제(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젝스키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김구라가 "YG와의 계약이 노예 계약이냐?"고 묻자,
은지원은 "내가 사전 인터뷰 때 한 얘기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은지원은 "YG가 노예다."라며
"그만큼 YG에서 배려를 많이 해줬다."고 설명했는데요.

윤종신이 "음원 수익 배분 비율은 어떤가?"라고 묻자,
은지원은 "최고의 대우를 해줬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김재덕이 "계약 기간이 아쉽다. 20년은 하고 싶다."며
"70세까지 YG에 뼈를 묻고 싶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무슨 상조 서비스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라디오스타」 젝스키스의 추억 소환에
누리꾼들 반응이 뜨겁습니다.


ab***
가식이 아니라 그냥 솔직해서 좋더라ㅋㅋㅋㅋ
물고 뜯어도 서로 애정 있는 거 보이고...

jw****
은지원이 젝키 리더로 있어서 동생들은 든든할 듯.

ki********
은지원 요목조목 말 잘하는 거 봐... 이래서 안 좋아 할 수가 없어ㅠㅠ
한 번 더 반하고 갑니다...ㅠㅠ

lu****
내 나이 33... 한때 ‘재진마누라’라고 그러고 댕겼는데,
요샌 은지원이 진짜 짱인 듯♡

sh*********
학창시절엔 HOT 좋아했는데... 요즘 젝키 왜 이렇게 멋짐? 하트 뿅뿅♥♥
은지원 멋지고 강성훈 너무 잘 생기심~ 장수원 부분에서 빵 터짐ㅋㅋㅋ


이날 은지원은 젝스키스 해체 당시의 상황과 심정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에는 너무 견디기 힘들었다.”며
“한 해에 앨범, 영화, 뮤지컬을 동시에 한 적도 있다 보니
녹음도 여섯 명이 함께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희와 붙어있던 매니저와 사이가 안 좋았던 기억이 난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활동을) 더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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