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구자국 선수와 배우 채수빈의 열애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채수빈과 구자욱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얼굴이 흐릿해 구자욱과 채수빈인지 확인하기 어렵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목격담이 이어지며 열애설이 SNS및 커뮤니티를 통해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다.

특히 KBO 리그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나온 열애설이라 많은 야구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채수빈의 소속사 측은 “구자욱과 찍혔다는 사진을 이제서야 알게 됐다. 당사자에게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알렸다.

구자욱과 삼성 측은 별다른 언급이 없다. 다만 한 매체가 구자욱의 측근을 인용, “구자욱과 채수빈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 사귄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구자욱은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현재 내야수로 활약 중이며 채수빈은 KBS2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은수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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