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승준 13년 만에 심경 고백 ‘19일 인터넷 생중계’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유승준 13년 만에 심경 고백 ‘19일 인터넷 생중계’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를 당한 가수 유승준이 13년 만에 심경을 밝힙니다.
어제(12일) 한 매체는 신현원프로덕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승준의 심경 인터뷰를 오는 19일 인터넷 생중계로 방송한다.
유승준이 직접 심경을 고백하는 것은
입국금지를 당한 이후 13년 만이다”라고 전했는데요.
신현원 대표는 공소시효 관련 영화를 준비하면서 유승준을 만났고,
두 사람은 이틀간 대화를 나눈 끝에
유승준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그동안의 근황 등을 전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유승준의 심경 고백 소식에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ad****: 병역 기피 논란이 아니라 병역 기피지. 병역 기피 한 게 확실한데.
왜 논란이라고 해주는 거냐. 당시 입대날짜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병무청에 보증인까지 세우고 일본에 공연한다고 출국한 다음
그대로 미국으로 튀어서 시민권 받고 대한민국 국적 포기.
ze****: 그때 선택만 잘했더라면 아직까지 레전드로 활동할 텐데...
2년의 시간과 한국에서의 모든 것을 바꿔버린 자충수...
발치몽 생각하면 과했다 싶기도 하지만
본보기(연예인 병역비리 문제)+배신감(각종 청년 홍보대사였음)+국민정서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tv****; 이미 수십 번 이야기했고, 알고 있다~~ 공익도 가기 싫어서 국적을 버린 거...
니가 공연 때문에 외국나간다고 출국 허가해준 공무원들
니가 그길로 튀는 바람에 짤린 것도...
js****: 공인으로서 뱉은 말에 책임의 무게는 참 크네요
그러나 그건 스티븐 유가 자초한 일
fe****: 그래 13년이면 용서받을 때가 됐을지도...
그러나 넌 13년 동안 니가 용서받기 위해 무엇을 했냐??
13년이란 긴 세월동안 넌 핑계만 늘어놓을 뿐이었고,
미국이나 중국에서 잘 먹고 잘살았지
그러니까 이제 그만 한국 들어올 생각 말고, 니네 나라에서 조용히 좀 살아라
유승준의 인터뷰는 19일 오후 10시30분
아프리카TV(http://afreeca.com/shinpro)를 통해 홍콩에서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신 대표는 “제작된 영상이나 기사는 편집을 하면서 왜곡될 수 있기에,
유 씨의 이야기를 무편집 상태 그대로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앞서 유승준은 1990년대 ‘가위’ ‘나나나’ ‘열정’ 등 히트곡을 쏟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를 당했고 현재 중화권에서 활동 중입니다.
◆ 유승준 13년 만에 심경 고백 ‘19일 인터넷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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