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제가 한 번 용암을 밟아보겠습니다"" 섭씨 1000도의 용암을 밟은 간 큰 남성은 어찌 됐나?"

"[쿠키영상] ""제가 한 번 용암을 밟아보겠습니다"" 섭씨 1000도의 용암을 밟은 간 큰 남성은 어찌 됐나?"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용암의 온도를 아십니까?

화학조성과 가스 함량 등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섭씨 1100도 달한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뜨거울지 상상이 되시나요?

여기 자신의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용암을 밟아본 간 큰 남성이 있습니다.

말렉스 리베스트라는 이름의 남성인데요.
지난 2010년 식어가는 용암을 밟아보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2014년 12월에 공개했습니다.
이 용암은 하와이의 빅 아일랜드 섬의
킬라우에아(Kilauea) 화산에서 흘러온 용암이었는데요.

물론 식어가는 용암이었고,
등산화를 신은 채 살짝 건드리는 수준으로 밟아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등산화 바닥에는 스파크가 일며 불이 붙는데요.
다행히 금세 꺼졌지만,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무섭기도 하네요.

하와이대학교에서 화산활동을 연구 중인 교육전문가 달시 버번스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굳지 않은 용암은 섭씨 1100도가량의 온도를 지니고 있다.
신발에 불이 붙는 건 당연하다.
다만 신발의 재질이 불에 잘 타지 않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불꽃이 금방 사라지는 것”이라고요.

만약 리베스트가 일반 신발을 신고 있었다면...
잘못했다가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하기도 끔찍한데요.

리베스트는 과학적인 입증을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니 전문가를 대동하지 않은 채 용암을 만났다면
절대 이 영상을 따라하면 안 되겠죠?
여러분은 무조건 피하세요.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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