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예고편 이병헌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예고편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터미네이터5)> 예고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어제(13일)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공식 트위터에는
2차 공식 예고편이 올라왔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약 2분 46초 분량으로
앞서 공개된 영상들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T-1000을 연기한 이병헌의 열연이 돋보이는데요.

T-1000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지난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해
신드롬을 일으킨 캐릭터죠.

이병헌은 T-1000 캐릭터 특유의 서늘한 표정과 날렵한 액션을
완벽히 소화해 냈는데요.
팔을 칼로 변형시켜 던지고
얼굴에 총을 맞고도 다시 살아나는 장면이 압권입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 <터미네이터5>.
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네요.


56****: 이병헌, 새영화, 애꾸눈, 실패적

si****: 이병헌은 스스로 당분간 조용히 살아야 되는 거 아닌가~



뻔뻔스럽고 가증스럽게 벌써 얼굴을 들이밀고~ 무개념이구만

zh****: ㅋㅋㅋ이젠 진지한 표정 연기 봐도 웃음밖에 안 나와요.




예능으로 전환하시면 어떨지...

pj****: 도대체 자숙은 언제 함?? 아무런 반성 없이




할리우드 영화 찍는답시고 뻔뻔하게 활동하네

재****: 안타깝지만... 터미네이터5 한국에서 성공하기는 힘들겠네요.




누.구. 때문에...

hi****: 터미네이터5 같은 영화는 필히 극장에서 봐야하는데...




이병헌 꼴 보기 싫어도 나는 참고 볼란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시리즈의 리부트로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리는데요.

아놀드 슈왈제너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등이 출연하며
영화 <토르>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7월 개봉 예정인데요.
보든 안 보든,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예고편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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