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희망 도시민들 모여라”… 귀농귀촌 한마당 성황리 개막

“귀농 희망 도시민들 모여라”… 귀농귀촌 한마당 성황리 개막




"귀농귀촌 관련 각종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5’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농어촌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국민일보와 지역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귀농귀촌 한마당은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삼규 국민일보 사장은 환영사에서 “귀농귀촌은 베이비붐세대에겐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고 젊은층에겐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가 돼 전세대의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귀농귀촌한마당은 국민들이 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돕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자체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소통의 창구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경률 지역경제진흥원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과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이 축사를 했다. 아울러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김덕만 농식품부 귀농귀촌종합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농어촌공사,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국립수목원, 국민연금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이 20개 부스를 설치했다. 강원도, 경기도, 충남·북, 전남·북, 경남·북, 제주 등 9개 도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들도 80여개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기간에는 귀농귀촌 멘토들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26일 오후1시 30분부터 김덕만 농식품부 초대 귀농귀촌종합센터장이 올해 정부의 귀농귀촌 정책과 신설된 귀농귀촌종합센터의 지원 업무를 설명한다. 26~27일에는 정구현 나눔의 귀농귀촌 성공센터 대표가 ‘꼭 돈 있어야 귀농귀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5 현장] 사진 더보기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김철오 기자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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