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콘서트 도중 쓰러져 응급실 이송… “의식 회복했지만 퇴원 안 해”

화요비, 콘서트 도중 쓰러져 응급실 이송… “의식 회복했지만 퇴원 안 해”


가수 화요비(32)가 콘서트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속사인 호기심스튜디오레이블은 3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화요비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화요비는 현재 의식을 회복했다. 검사를 위해 퇴원하지 않았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콘서트는 도중에 취소됐다. 소속사는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티켓을 환불하기로 했다. 화요비의 콘서트는 31일에도 예정돼 있다. 나머지 일정은 불투명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화요비가 의식을 회복했지만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철오 기자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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