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지구촌] 일본 AV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가 중국의 유명한 차(茶) 홍보모델로 발탁돼 중국 네티즌들을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아오이 소라가 중국의 전통차 브랜드인 ‘서호용정’의 홍보대사로 기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오이 소라는 모델비로 약 500만 위안(약 9억 원)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호용정이 제조하는 용정차(龍井茶·룽징차)는 항저우(杭州·항주) 특산 녹차다.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못마땅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AV배우 출신의 일본인이 중국이 자랑하는 전통차의 ‘얼굴’로 활동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AV 출신의 배우가 전통차 이미지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건가”, “일본인이 중국에서 활동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중국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전통차 모델에 일본 AV배우라니” 등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더 이상 노출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아오이 소라는 최근 중국에서 영화 ‘두 번째 꿈’을 촬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지난 6일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아오이 소라가 중국의 전통차 브랜드인 ‘서호용정’의 홍보대사로 기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오이 소라는 모델비로 약 500만 위안(약 9억 원)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호용정이 제조하는 용정차(龍井茶·룽징차)는 항저우(杭州·항주) 특산 녹차다.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못마땅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AV배우 출신의 일본인이 중국이 자랑하는 전통차의 ‘얼굴’로 활동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AV 출신의 배우가 전통차 이미지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건가”, “일본인이 중국에서 활동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중국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전통차 모델에 일본 AV배우라니” 등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더 이상 노출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아오이 소라는 최근 중국에서 영화 ‘두 번째 꿈’을 촬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