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장은영(40) 전 KBS 아나운서가 최근 극비리에 언약식을 가진 소식이 전해졌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12월호에서 장씨가 최근 동갑내기 사업가와 극비리에 언약식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장씨가 장래를 약속한 사람은 40세 동갑내기 의류업체 대표 A씨다. 두 사람은 20년 전 대학 재학 시절 소개팅으로 만나 지금까지 친구로 지내왔다고. 두 사람은 친분이 있는 목사 앞에서 미래를 약속했다고 한다.
199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장씨는 1994년 KBS에 입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1999년 27세 연상의 동아그룹 최원석 전 회장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4월 이혼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