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최원석(67) 전 동아그룹 회장과 장은영(40) 전 KBS 아나운서가 최근 협의이혼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이들은 1999년 2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나 최근 자녀 문제 등으로 의견차를 보이다 서울가정법원이 제시한 조정안을 받아들여 이혼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회장은 대한통운 사장, 동아건설 사장 등을 거쳐 1977~2001년 동아그룹 회장을 지냈다. 지금은 동아방송예술대학 등이 소속된 학교법인 공산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장 전 아나운서는 ‘열린음악회’ 진행을 맡는 등 94년부터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결혼하면서 은퇴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양진영 기자 hansin@kmib.co.kr
최 전 회장은 대한통운 사장, 동아건설 사장 등을 거쳐 1977~2001년 동아그룹 회장을 지냈다. 지금은 동아방송예술대학 등이 소속된 학교법인 공산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장 전 아나운서는 ‘열린음악회’ 진행을 맡는 등 94년부터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결혼하면서 은퇴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양진영 기자 hans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