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부족한 외상값을 가게 주인의 돈을 훔쳐 갚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정읍경찰서는 22일 외상값을 갚으러 갔다가 가게 주인의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저녁 9시30분께 정읍시 수성동 김모(47)씨의 유흥업소에서 김씨의 상의주머니에 있는 현금 4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이날 외상값 20여 만원을 갚기 어렵자 날짜를 연기하기 위해 유흥업소를 찾은 후 주인 김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우발적으로 돈을 훔쳤으며 훔친 돈으로 밀린 외상값을 갚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새전북신문 최성우 기자 dayroom01@sjbnews.com
정읍경찰서는 22일 외상값을 갚으러 갔다가 가게 주인의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저녁 9시30분께 정읍시 수성동 김모(47)씨의 유흥업소에서 김씨의 상의주머니에 있는 현금 4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이날 외상값 20여 만원을 갚기 어렵자 날짜를 연기하기 위해 유흥업소를 찾은 후 주인 김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우발적으로 돈을 훔쳤으며 훔친 돈으로 밀린 외상값을 갚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새전북신문 최성우 기자 dayroom01@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