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군산경찰서는 4일 현역 군인 행세를 하며 혼인을 빙자해 여성에게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사기 등)로 서모(34·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육군 모 부대 헌병대장 행세를 하며 A(여·38)씨에게 접근, 만남을 이어오다 3300만원을 빌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군복에 중령 계급장을 달고 지휘봉을 들고 다니는 방식으로 현역 군인 행세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새전북신문 최성우 기자 dayroom01@sjbnews.com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육군 모 부대 헌병대장 행세를 하며 A(여·38)씨에게 접근, 만남을 이어오다 3300만원을 빌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군복에 중령 계급장을 달고 지휘봉을 들고 다니는 방식으로 현역 군인 행세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새전북신문 최성우 기자 dayroom01@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