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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자신의 장모 집에서 물품을 훔치고 고물상에 판매한 ‘못된’ 사위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원경찰서는 22일 장모 집에 무단침입해 창고에 보관돼있던 물품을 훔쳐 고물상에게 판매한 혐의(절도 등)로 김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중순 오전 10시30분께 남원시 대산면 자신의 장모 복모(54)씨의 집 창고에서 보일러 1대와 양수기 1대, 모터펌프 2대를 훔쳐 평소 알고지내던 고물상에게 100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2007년 복씨의 딸 A(28)씨와 가족들 몰래 혼인신고한 뒤 생활이 어렵자 상습적으로 복씨 소유의 비닐하우스 파이프, 농기계 등을 훔쳐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새전북신문 최성우 기자 dayroom01@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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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자신의 장모 집에서 물품을 훔치고 고물상에 판매한 ‘못된’ 사위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원경찰서는 22일 장모 집에 무단침입해 창고에 보관돼있던 물품을 훔쳐 고물상에게 판매한 혐의(절도 등)로 김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중순 오전 10시30분께 남원시 대산면 자신의 장모 복모(54)씨의 집 창고에서 보일러 1대와 양수기 1대, 모터펌프 2대를 훔쳐 평소 알고지내던 고물상에게 100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2007년 복씨의 딸 A(28)씨와 가족들 몰래 혼인신고한 뒤 생활이 어렵자 상습적으로 복씨 소유의 비닐하우스 파이프, 농기계 등을 훔쳐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새전북신문 최성우 기자 dayroom01@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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