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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전국을 돌며 소화전 송수구 수백개를 훔친 남녀가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12일 전국의 아파트 및 대형건물의 소화전 송수구를 훔쳐 고물상에 판매한 혐의(특수절도)로 오모(42)씨와 김모(여·34)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28일 0시30분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빌딩 건물 벽에 설치돼있는 소화전 송수구 7개를 노루발못뽑이(일명 빠루)를 이용해 훔치는 등 전주 57회, 익산 8회, 군산 10회, 완주 30회, 정읍 10회, 경기·의정부 5회 등 모두 120여 차례에 걸쳐 6,000만원 상당의 송수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송수구가 건물 밖에 드러나 있어 훔치기 쉬운 점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후 송수구 하나당 2만5,000원을 받고 고물상에 팔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새전북신문 최성우 기자 dayroom01@sjbnews.com
▶뭔데 그래◀ '원칙인가, 몽니인가' 박근혜 전 대표의 원칙론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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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28일 0시30분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빌딩 건물 벽에 설치돼있는 소화전 송수구 7개를 노루발못뽑이(일명 빠루)를 이용해 훔치는 등 전주 57회, 익산 8회, 군산 10회, 완주 30회, 정읍 10회, 경기·의정부 5회 등 모두 120여 차례에 걸쳐 6,000만원 상당의 송수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송수구가 건물 밖에 드러나 있어 훔치기 쉬운 점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후 송수구 하나당 2만5,000원을 받고 고물상에 팔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새전북신문 최성우 기자 dayroom01@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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