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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입국한 30대 오미크론 확진···경북 17개 시·군 104명 신규확진

인천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출국자가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박태현 기자)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다시 세자릿 수로 올라섰다.

김천에서는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도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4명 발생해 누적 1만5128명이라고 밝혔다. 22일 만에 두자릿 수로 내려온 뒤 사흘만에 다시 세자릿 수로 늘었다. 전날에 비해서는 18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17명, 경산 14명, 구미 12명, 경주 11명, 김천 9명, 안동·봉화 각 8명, 영주 6명, 칠곡 5명, 상주 4명, 문경·고령·예천 각 2명, 영천·의성·청도·울진 각 1명이다.

김천에서는 미국에서 입국한 30대 S씨가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 방문 후 지난 1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S씨는 20일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뒤 질병관리청 유전체 분석검사에서 28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

접촉자인 가족 2명 중 1명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고 감염전담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경북지역 오미크론 확진자는 지난 24일 첫 발생이후 7명으로 늘었다.

안동 A병원에서는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16명이 됐다. 또 경산 A초등학교(3명)와 경주 학교(1명)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49명, 164명으로 늘었다.

전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상주 J병원은 1명이 추가돼 총 33명이 됐다. 구미 L유치원과 구미 D목욕탕은 전날에 이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의 접촉으로 64명,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5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수는 112.3명(해외유입 제외)이며,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인 확진율은 0.6%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50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1863명이며 완치자는 155명 늘어 누적 1만3115명이 됐다.

코로나 백신은 전날 3만8222명이 3차 접종을 완료했다. 누적 3차 접종 완료자는 88만4281명(33.7%)이다. 2차 접종의 경우 전날 2739명이 받아 총 214만4990명(81.8%)이 됐다. 1차 접종자는 3691명 늘어난 223만5188명(85.2%)이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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