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았는데…” 가요계 돌파 감염 지속

그룹 펜타곤 멤버 키노(왼쪽), 블랙핑크 멤버 리사.   티캐스트,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도 감염되는 사례가 가요계에서 이어지고 있다. 앞서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얀센 백신 접종 후 확진된 데 이어, 최근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펜타곤 멤버 키노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이 회사 사옥을 출입하는 외부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펜타곤 멤버 등 사옥을 방문했던 인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펜타곤 멤버 중 키노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키노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호·홍석·신원·여원·옌안·유토·우석은 추후 보건 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라 활동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며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확진된 리사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감염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멤버 4명은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수시로 선제적 검사를 통해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써왔다”고 설명했다. 지수·제니·로제와 스태프, 보안요원, 지인 등도 모두 음성 판정 받았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 출연 중인 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도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난 시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학교 2021’은 애초 예정된 방영 날짜를 일주일 미뤄 24일 첫 선을 보였다. 지난 6월 얀센 백신을 맞았던 신동은 이달 11일 확진됐다. 당시 그는 부스터샷 접종을 앞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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