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

청과물동 증축, 구근류경매장 신축 등 총 사업비 589억 원 규모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삼산농산물도매사장의 청과물동 8540㎡증축과 구 근류경매장 1만4900㎡ 신축 등이 담긴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589억 원 규모이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국비 177억 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2001년 5월 9일 개장해 현재 시설물 노후화와 판매·저장시설 부족 및 주차시설과 물류 동선 재정비 등 시설현대화사업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와 중앙 투자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규모가 결정된다.

시는 기본·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쯤 착공할 예정이며 도매시장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4단계 순환방식으로 약 2년 동안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시장 환경․시설 개선으로 농산물 유통체계 효율성이 증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난해 이전 개장한 남촌농산물도매시장과 동반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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