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서포면 낙지포항 차량 추락 발생

[사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3일 오전 8시 40분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 방파제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차량 소유자 A씨(71)가 방파제에서 유턴 중 운전미숙으로 차량이 해상에 추락하자 자력으로 탈출 후 119 경유해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사천시 서포면 낙지포항 차량 추락 발생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확인 결과 차량은 해상에 추락해 물에 완전히 잠긴 상태였고, 차량 내 동승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고차량 주변으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차주가 자체적으로 크레인 등 섭외하여 차량을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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