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외국인 노동자 7명 추가 확진…강릉 누적 332명

강릉서 외국인 노동자 7명 추가 확진…강릉 누적 332명

지난 1일부터 외국인 노동자 누적 57명

외국인 노동자들이 외국인 노동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에 있다. (강릉시청 제공)

[강원=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원도 강릉에서 외국인 노동자 7명이 추가 확진됐다.

5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외국인 노동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한 결과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1일부터 닷새 동안 외국인 노동자 누적 확진자는 총 57명이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환자에 대한 기초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했다.

또 감염경로 등 심층역학조사 시행 및 동선 확인과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 누적 확진자는 332명이다.

nuog@kukinews.com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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