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양산=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5월 4일 0시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해 브리핑을 열고 "이번 2단계 격상은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40명대에 이르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특히 양산, 진주, 김해, 사천 등 4개 시군이 전체 확진자의 80% 이상을 차지함에 따른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2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로  5월 4일 6시부터 5월 10일 24시까지 유흥시설 5종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에 노래연습장까지 포함한 6개 업종의 중점관리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 5월 6일 0시부터는 시립도서관, 시립박물관에 임시휴관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유흥시설과의 연관성이 큰 노래연습장도 인접한 부산시의 유흥시설 집합 금지로 인한 풍선효과를 대비하기 위해 집합금지 대상에 포함시켰다.

김일권 시장은 "최근 확진자가 하루 17명에까지 이르는 등 위험성이 증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및 방역강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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