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무약정 ‘온라인 전용 요금제’ 출시

서경방송, 무약정 ‘온라인 전용 요금제’ 출시

인터넷+방송 월 2만원대…101개 채널
전 연령 위약금 없이 자유롭게 이용

서경방송 홈페이지 캡처

서경방송이 약정 없이 인터넷과 방송을 결합한 상품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전 연령층이 위약금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온라인 전용 요금제’는 101개 채널 알뜰형 방송과 인터넷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HI-기가이코노미(500M)+알뜰가족형(101채널)’ 상품은 월 2만4200원, ‘HI-기가(1G)+알뜰가족형 (101채널)’ 상품은 월 2만7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모든 상품은 무약정 조건으로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

서경방송 관계자는 “2030 세대뿐 아니라 고령층, 단기 거주자, 타지 근무자 등 다양한 고객이 위약금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경방송은 비대면 채널 중심 유통·마케팅 비용 절감을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서경방송 관계자는 “합리적 소비 트렌드 확산에 맞춰 이번 요금제가 전 연령층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유연한 해지 조건, 간편한 가입 절차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뉴스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