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시원한 여름나기"…포천시 가족형 물놀이장 3곳 15일부터 운영

"폭염속 시원한 여름나기"…포천시 가족형 물놀이장 3곳 15일부터 운영


경기 포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가족 맞춤형 물놀이장 3곳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포천체육공원, 노을어린이공원, 기산근린공원 등 3곳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휴식 시간이다. 휴장일은 포천체육공원과 기산근린공원은 매주 월요일, 노을어린이공원은 매주 일요일로 지정됐다.

이곳은 해마다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곳으로, 올해도 철저한 시설 점검과 정비를 마치고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포천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계곡도 워터파크도 부럽지 않은 최고의 물놀이장에서 온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윤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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