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야산 산불 46분 만에 진화…원인 조사 착수

경주시 안강읍 야산 산불 46분 만에 진화…원인 조사 착수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야산 산불. 산림청 제공 

8일 오후 1시 45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5대, 인력 72명을 투입해 약 46분 만인 오후 2시 31분께 산불을 모두 진화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불법소각 행위 금지와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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