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역점사업인 동구교육재단이 성공적으로 출범해 동구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복합문화센터 조성과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개원,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과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등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윤 청장은 동구 발전의 중심에서 묵묵히 헌신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름철을 맞아 수해 예방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각종 여름 축제 등 행사에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직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완성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