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준영, ‘더시즌즈’ 컬래버 감동 잇는다…20일 ‘나였으면’ 음원 발매

박보검·이준영, ‘더시즌즈’ 컬래버 감동 잇는다…20일 ‘나였으면’ 음원 발매

‘나였으면’ 커버 이미지. KBS, CJ ENM 제공
배우 박보검, 이준영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음원으로 돌아온다.

KBS2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이하 ‘더 시즌즈’) 측은 이준영, 박보검의 ‘나였으면’ 음원이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고 18일 밝혔다.

‘나였으면’은 지난 4월25일 방송에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불렀던 노래다. 두 사람의 시너지가 돋보였던 무대는 유튜브 쇼츠에서 120만뷰를 넘기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보검, 이준영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각각 애순(아이유) 남편 관식의 청년 시절을, 관식 딸 금명(아이유)의 약혼남 영범 역을 맡은 인연이 있다. 이에 무대와 함께 음원 역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보검은 ‘더 시즌즈’ 진행 중 처음으로 피아노 연주로 참여한 음원을 정식 발매해 이목을 끈다. 그간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진정성을 드러내온 만큼, ‘나였으면’ 음원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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