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럭키세븐 경북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럭키세븐 경북여행 이벤트’는 ‘2025 경북방문의 해’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여행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도내 181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모바일로 방문 인증 미션을 완수하고 룰렛 돌리기를 통해 1~5000원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동해선, 중부내륙선 등 신규 철도 노선과 연계한 관광지를 추가해 방문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 오는 4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연말에는 참여 횟수에 따른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럭키세븐 경북여행 이벤트를 통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부 지역이 관광을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