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가 지역의료 보건 생태계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자 실무형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한다.
인제대는 21일 김해캠퍼스에 인제대학교·백병원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착수했다.
'시뮬레이션센터'는 의료 현장을 정밀하게 구현한 고도화한 교육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환자 대응 상황을 직접 시뮬레이션하며 임상적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센터는 지역 내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거점으로 활용해 학생 교육과 현장 인력을 재교육하는 이중 플랫폼 역할을 다한다.
오진아 시뮬레이션센터장은 "학생들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진료 현장에 대응하는 사고력과 능력을 체득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의료기관·산업체와 연계한 교육을 한층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민현 총장은 "센터는 학생들의 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보건의료 교육 생태계를 견인하는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이 센터 개소를 계기로 기존 바이오헬스실습센터와 연계한 실습 교육 체계를 한층 확장해 지역을 아우르는 명실상부 ‘보건의료 교육 모델’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인제대학교·백병원 시뮬레이션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3유형)의 재정 지원으로 조성했다.
◆인제대 지역 현안 빅데이터 실무형 인재로 해결…지역 기업과 데이터거버넌스 구축
인제대가 지역현안을 빅테이터 인재를 양성해 해결하는 글로컬대학의 모델을 정착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인제대는 지난 20일 대학본관에서 지역 5개 기업과 '데이터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은 글로컬대학 인제대의 핵심 과제인 AI-디지털 혁신 생태계 구축과 학내외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 분석 활용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 데이터거버넌스센터는 김해시와 김해지역 기업들과 연계를 통해 혁신플랫폼 데이터와 다양한 외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교육과 연구 창업 지역문제 해결에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심플소프트랩과 ㈜아이소프트, ㈜공감오래콘텐츠, ㈜에스엠에이치, ㈜미네르바에듀 등 5개 업체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업 데이터 제공'과 '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빅데이터와 AI 분야 자문 지원' '상호 협력 분야 발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헬스와 스마트물류, 미래모빌리티 등 지역 특화 산업의 데이터 수집과 분석 개발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인제대는 앞으로 데이터 생산과 유통, AI 기술 개발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제대 약학대학 약사 미래 조망---'약학 비전 행사' 개최
인제대 약학대학이 지난 20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제1회 약학 비전 행사를 개최해 약사의 미래 역할을 조명하고 약학대학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행사는 약사의 창업 가능성과 약학의 새로운 지평을 조망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행사에는 학생과 동문, 교직원들이 참여해 다함께 소통을 이어갔다.
강연은 고윤석 경남약사회 부회장의 '약사정책과 참여' 박철제 김해시약사회 회장의 '지역사회 방문약물관리서비스' 박민철 인제대 약학과장의 '약사들의 창업가 정신'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인제대는 이날 행사가 단순한 학술교류를 넘어 약학대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했다.
김연정 약학대학장은 "앞으로 이 행사를 시작점으로 약학대학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함께 연구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대 약대는 병원이나 지역 약국, 제약기업, 공공기관, 국제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문 인재를 대거 배출해왔다.
◆인제대 장애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시각장애인 연주단 '한빛예술단' 초청 공연
인제대가 21일 김해캠퍼스에서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체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장애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다. 공연은 인제대가 3년째 운영 중인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하나로 법정 의무교육을 문화예술 방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민현 총장은 "장애는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삶의 다양성"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성윤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체험형 교육은 구성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제대는 앞으로도 장애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과 차별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인제대는 21일 김해캠퍼스에 인제대학교·백병원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착수했다.

'시뮬레이션센터'는 의료 현장을 정밀하게 구현한 고도화한 교육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환자 대응 상황을 직접 시뮬레이션하며 임상적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센터는 지역 내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거점으로 활용해 학생 교육과 현장 인력을 재교육하는 이중 플랫폼 역할을 다한다.
오진아 시뮬레이션센터장은 "학생들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진료 현장에 대응하는 사고력과 능력을 체득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의료기관·산업체와 연계한 교육을 한층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민현 총장은 "센터는 학생들의 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보건의료 교육 생태계를 견인하는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이 센터 개소를 계기로 기존 바이오헬스실습센터와 연계한 실습 교육 체계를 한층 확장해 지역을 아우르는 명실상부 ‘보건의료 교육 모델’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인제대학교·백병원 시뮬레이션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3유형)의 재정 지원으로 조성했다.
◆인제대 지역 현안 빅데이터 실무형 인재로 해결…지역 기업과 데이터거버넌스 구축
인제대가 지역현안을 빅테이터 인재를 양성해 해결하는 글로컬대학의 모델을 정착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인제대는 지난 20일 대학본관에서 지역 5개 기업과 '데이터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은 글로컬대학 인제대의 핵심 과제인 AI-디지털 혁신 생태계 구축과 학내외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 분석 활용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 데이터거버넌스센터는 김해시와 김해지역 기업들과 연계를 통해 혁신플랫폼 데이터와 다양한 외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교육과 연구 창업 지역문제 해결에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심플소프트랩과 ㈜아이소프트, ㈜공감오래콘텐츠, ㈜에스엠에이치, ㈜미네르바에듀 등 5개 업체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업 데이터 제공'과 '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빅데이터와 AI 분야 자문 지원' '상호 협력 분야 발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헬스와 스마트물류, 미래모빌리티 등 지역 특화 산업의 데이터 수집과 분석 개발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인제대는 앞으로 데이터 생산과 유통, AI 기술 개발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제대 약학대학 약사 미래 조망---'약학 비전 행사' 개최
인제대 약학대학이 지난 20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제1회 약학 비전 행사를 개최해 약사의 미래 역할을 조명하고 약학대학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행사는 약사의 창업 가능성과 약학의 새로운 지평을 조망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행사에는 학생과 동문, 교직원들이 참여해 다함께 소통을 이어갔다.

강연은 고윤석 경남약사회 부회장의 '약사정책과 참여' 박철제 김해시약사회 회장의 '지역사회 방문약물관리서비스' 박민철 인제대 약학과장의 '약사들의 창업가 정신'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인제대는 이날 행사가 단순한 학술교류를 넘어 약학대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했다.
김연정 약학대학장은 "앞으로 이 행사를 시작점으로 약학대학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함께 연구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대 약대는 병원이나 지역 약국, 제약기업, 공공기관, 국제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문 인재를 대거 배출해왔다.
◆인제대 장애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시각장애인 연주단 '한빛예술단' 초청 공연
인제대가 21일 김해캠퍼스에서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체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장애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다. 공연은 인제대가 3년째 운영 중인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하나로 법정 의무교육을 문화예술 방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민현 총장은 "장애는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삶의 다양성"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성윤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체험형 교육은 구성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제대는 앞으로도 장애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과 차별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