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지난해 전주시 예산 집행 결산 검사 돌입

전주시의회, 지난해 전주시 예산 집행 결산 검사 돌입

박혜숙·김동헌 의원 등 각계 전문가 7명 결산 검사 위원 위촉


전북 전주시의회가 지난해 전주시가 집행한 예산 내역 등을 검사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전주시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제41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전주시의회 박혜숙(송천1동) 의원을 비롯해 김동헌(삼천1‧2‧3,효자1동) 의원, 송승용 전 도의원, 전종표, 최춘희 전 전주시 공무원, 봉삼종 세무사, 이철희 공인회계사 등이 전주시 예산 집행 결산 검사를 맡게 됐다.  

이들은 다음달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집행부의 예산 집행 사항 전반을 검사하는 활동을 펼친다.

박혜숙 결산 검사 대표위원은 “결산 검사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검사 위원들과 함께 철저한 검사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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