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홍 더불어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가 다음 달 2일 치러질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장 후보는 첫 행선지로 신도림역을 찾았다.
장 후보는 지난 20일 오전 신도림역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출근시간에 맞춰 현장에 도착한 그는 “선거운동의 시작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어 주민들이 하루를 힘있게 시작하는 신도림역을 찾았다”며 “새로운 구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구로구청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 6시30분에는 개봉역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구로구의 이번 보궐선거는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이 지난해 10월 주식 백지 신탁을 거부하고 사퇴하며 치러지게 됐다. 5개월 이상 구청장이 부재했던 만큼 당선 다음날부터 구로구 현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4·2 재보선 지역은 구로구를 포함한 23곳이다.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기초단체장 5곳(△서울 구로구△충남 아산시△전남 담양군△경북 김천시△경남 거제시), 광역의원 8곳(△대구 달서구△인천 강화군△대전 유성구△경기 성남시△경기 군포시△충남 당진시△경북 성주군△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기초의원 9곳 등이다.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20일 0시부터 4월1일 오후 0시까지다. 재·보궐 선거 당선자의 임기는 내년 6월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