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송영진·이성국 의원,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중책 맡아

전주시의회 송영진·이성국 의원,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중책 맡아

송영진 범도민지원위원회 사무총장, 이성국 사무국장 위촉


전북 전주시의회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이성국(효자5동) 의원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중책을 맡았다.

11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송 의원과 이 의원은 이날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성공 기원 다짐대회에서 각각 범도민지원위원회 사무총장과 사무국장(전주)에 위촉됐다. 범도민지원위원회는 송영진, 이성국 의원을 비롯해 각계 인사 4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계와 체육계 등 두터운 인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올림픽 유치를 위한 중앙과 지역의 가교 역할을 비롯해 전북지역에 올림픽 유치 열기를 더하는데 중책을 맡게 됐다. 

송 의원과 이 의원은 “전주올림픽은 지방도시 연대와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올림픽이 될 것”이라며 “올림픽 유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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