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떡볶이 페스티벌’ 축제 올림픽 3관왕 달성
대구 북구청의 떡볶이 페스티벌이 축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8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IFEA World-Asia Chapter) 한국대회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 축제 시상식으로,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국내 축제 중 진주 남강 유등축제, 부산 광안리어방축제의 경우 미국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월드(IFEA WORLD) 피너클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축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한국 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류의 확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K-푸드 한류리더상을 수상하며 대구 북구가 한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대구 북구는 음식&음료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통해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의 특색있는 음식 문화 프로그램이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음을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까지 수상하며 북구의 독창적인 관광 상품의 우수성까지 인정받았다.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2022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래로 작년 동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K-푸드 한류리더상 및 금상과 더불어 동상까지 수상하며, 오프라인 개최 3년 만에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형 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다.
보령 머드축제, 금산 세계인삼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 등 역대 금상을 수상한 축제들의 역사와 규모를 비교해 봤을 때 이는 매우 파격적인 수상 결과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기에 온라인으로 시작해 크고 작은 역경을 겪으면서도 가능성을 믿고 빠르게 성장시킨 떡볶이 페스티벌이 개최 3회 만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에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 대구 북구를 K-푸드와 한류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치겠다”고 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중구청, 30일 ‘김광석길 겨울 힐링콘서트’ 개최
대구 중구청은 오는 30일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김광석길 겨울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테마는 빛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공연으로 총 3부의 무대로 각 팀의 색깔에 맞는 무대와 영상으로 구성했다.
특히 따뜻한 캔들과 어울리는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노래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부는 탄탄한 연주,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인디밴드 모노플로가 개성이 담긴 창작곡과 가요편곡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인다.
2부는 다양한 장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4인조 혼성 그라비티 앙상블이 관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붉은 노을, 촛불하나 등과 같은 노래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3부 무대에서는 나교의 특색있는 음색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주옥같은 곡들을 아름다운 겨울 영상미와 함께 연말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빛처럼 기억되고, 오래도록 울림을 주는 특별한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수성구,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수료식 가져
대구 수성구는 19일 대륜중학교 메이커실에서 학생 17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성구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수성구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아이베카(IVECA) 국제가상학교 교육센터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대륜중학교와 인도 제이케이지(JKG) 국제학교 학생들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기후변화대응과 관련, 한국과 인도가 공통으로 관심을 두고 고민하는 ‘대기오염’의 해결을 위한 실천 과제를 온라인으로 논의했다.
특히 마지막 수업은 양국 학생들이 시차에 맞춰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 참여해 교육 기간 그룹 활동을 통해 제안한 의견과 해결 방안을 파워포인트 자료로 만들고 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륜중학교와 인도 국제학교 학생들이 국제사회 문제에 대해 서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한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했으면 한다”며 “또 이번 교육이 나라가 다른 학생 간 의사소통능력과 세계시민의식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동구청, 교육 정책포럼 열고 교육발전 방안 모색
대구 동구청은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교육 발전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동구 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고교 수학 과정 신설 △동구만의 특성 있는 진로 프로그램 개발 △체계적인 진로 정보 제공과 진로 진학 심화 과정 개설 등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 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교과목을 연계한 복습 과정 신설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학교별 프로그램 공유 등 초·중·고를 연계한 명품 교육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동구의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계명대 동산병원 손대구 교수, 대한성형외과학회장 취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성형외과 손대구 교수가 최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82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 제3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는 1966년 설립된 이후,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영호남지역학회 등 3개의 자학회와 개원의를 중심으로 한 대한성형외과의사회, 그리고 산하에 7개 지회와 18개 연구회를 두고 있다.
손대구 신임 회장은 “국내의 의정 갈등 속에서도 성형외과를 이끌어 나가야하는 중요한 책무를 맡게 됐다. 대한민국의 성형 및 재건 분야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다양한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지원해 우리나라 성형외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대구 회장은 대구동산병원장,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위원장, 연구처장, 대외협력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장,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의학연구회장, 대한성형외과학회 고시위원장,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수련교육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아시아태평양안티에이징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구 북구청의 떡볶이 페스티벌이 축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8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IFEA World-Asia Chapter) 한국대회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 축제 시상식으로,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국내 축제 중 진주 남강 유등축제, 부산 광안리어방축제의 경우 미국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월드(IFEA WORLD) 피너클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축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한국 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류의 확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K-푸드 한류리더상을 수상하며 대구 북구가 한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대구 북구는 음식&음료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통해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의 특색있는 음식 문화 프로그램이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음을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까지 수상하며 북구의 독창적인 관광 상품의 우수성까지 인정받았다.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2022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래로 작년 동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K-푸드 한류리더상 및 금상과 더불어 동상까지 수상하며, 오프라인 개최 3년 만에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형 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다.
보령 머드축제, 금산 세계인삼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 등 역대 금상을 수상한 축제들의 역사와 규모를 비교해 봤을 때 이는 매우 파격적인 수상 결과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기에 온라인으로 시작해 크고 작은 역경을 겪으면서도 가능성을 믿고 빠르게 성장시킨 떡볶이 페스티벌이 개최 3회 만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에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 대구 북구를 K-푸드와 한류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치겠다”고 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중구청, 30일 ‘김광석길 겨울 힐링콘서트’ 개최
대구 중구청은 오는 30일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김광석길 겨울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테마는 빛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공연으로 총 3부의 무대로 각 팀의 색깔에 맞는 무대와 영상으로 구성했다.
특히 따뜻한 캔들과 어울리는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노래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부는 탄탄한 연주,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인디밴드 모노플로가 개성이 담긴 창작곡과 가요편곡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인다.
2부는 다양한 장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4인조 혼성 그라비티 앙상블이 관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붉은 노을, 촛불하나 등과 같은 노래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3부 무대에서는 나교의 특색있는 음색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주옥같은 곡들을 아름다운 겨울 영상미와 함께 연말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빛처럼 기억되고, 오래도록 울림을 주는 특별한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수성구,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수료식 가져
대구 수성구는 19일 대륜중학교 메이커실에서 학생 17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성구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수성구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아이베카(IVECA) 국제가상학교 교육센터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대륜중학교와 인도 제이케이지(JKG) 국제학교 학생들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기후변화대응과 관련, 한국과 인도가 공통으로 관심을 두고 고민하는 ‘대기오염’의 해결을 위한 실천 과제를 온라인으로 논의했다.
특히 마지막 수업은 양국 학생들이 시차에 맞춰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 참여해 교육 기간 그룹 활동을 통해 제안한 의견과 해결 방안을 파워포인트 자료로 만들고 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륜중학교와 인도 국제학교 학생들이 국제사회 문제에 대해 서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한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했으면 한다”며 “또 이번 교육이 나라가 다른 학생 간 의사소통능력과 세계시민의식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동구청, 교육 정책포럼 열고 교육발전 방안 모색
대구 동구청은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교육 발전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동구 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고교 수학 과정 신설 △동구만의 특성 있는 진로 프로그램 개발 △체계적인 진로 정보 제공과 진로 진학 심화 과정 개설 등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 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교과목을 연계한 복습 과정 신설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학교별 프로그램 공유 등 초·중·고를 연계한 명품 교육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동구의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계명대 동산병원 손대구 교수, 대한성형외과학회장 취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성형외과 손대구 교수가 최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82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 제3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는 1966년 설립된 이후,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영호남지역학회 등 3개의 자학회와 개원의를 중심으로 한 대한성형외과의사회, 그리고 산하에 7개 지회와 18개 연구회를 두고 있다.
손대구 신임 회장은 “국내의 의정 갈등 속에서도 성형외과를 이끌어 나가야하는 중요한 책무를 맡게 됐다. 대한민국의 성형 및 재건 분야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다양한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지원해 우리나라 성형외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대구 회장은 대구동산병원장,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위원장, 연구처장, 대외협력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장,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의학연구회장, 대한성형외과학회 고시위원장,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수련교육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아시아태평양안티에이징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