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네이버 ‘배틀그라운드’ 대회 우승팀 맞추기 이벤트 外 하나·신한은행 [쿡경제]

우리銀, 네이버 ‘배틀그라운드’ 대회 우승팀 맞추기 이벤트 外 하나·신한은행 [쿡경제]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주최하는 ‘치스티벌-배틀그라운드’ 게임대회를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치스티벌’은 네이버 치지직에서 스트리머와 상생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게임대회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팀이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로 팀별 대항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에서 ‘승부예측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에 접속해 ▷생활혜택 ▷이벤트 ▷치스티벌–배틀그라운드-이벤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벤트 참여자를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 △치킨쿠폰 △배틀그라운드 1000G코인 등을 제공한다. 정답을 맞히면 △게이밍 노트북 △배틀그라운드 굿즈(콜라보 키보드, 레디백, 우산 등) 등을 제공한다.

우리은행과 네이버는 각사 플랫폼에서 ‘치스티벌’ 행사와 이벤트를 홍보하는 공동 마케팅으로 협업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특히, e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우리은행과 국내 대표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처음으로 치스티벌에 채택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네이버와의 협업으로 e스포츠에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우리은행이 MZ세대와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네이버와 함께 더욱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전 세계 35개국 청소년 초청 글로벌 금융체험 프로그램 실시

하나은행은 외국인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 동안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 공식 후원 은행으로 6년째 참여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에 초청된 청소년들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 세계 35개국 정규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다. 이들은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 머물며 한국문학작품 감상 및 발표회·뮤지컬 공연 등 한국어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하나은행은 참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도 진행했다. 먼저,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최첨단 인프라 환경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Hana Infinity Seoul)’ 견학 시간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외국환·파생·증권 등 다양한 자본거래가 이뤄지는 딜링룸에서 외환시장을 선도해 온 하나은행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내 화폐박물관과 위변조대응센터에 들러 전 세계 다양한 화폐 실물을 접하고 위폐감정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하나은행만의 노하우와 사례로 배우는 위폐감별교육도 진행됐다.

라오스 국적 학생은 “하나은행을 방문해 선진 금융을 체험한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특별한 경험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을 더욱 좋게 만들어준 하나은행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시행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서울 구로구 내 저소득 여성 장애인 가정, 어르신 가정 등 20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내 최초 여성 장애인 복지시설로 여성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매년 겨울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여성 장애인, 어르신 가정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은행 대기업 강북본부 김태수 본부장, 대기업 강남본부 김호대 본부장, 대기업 FI본부 정상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나눔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계속 참여해 장애인, 어르신 가정을 돕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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