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국도 달리던 승용차 20m 아래로 추락…운전자 심정지

안동 국도 달리던 승용차 20m 아래로 추락…운전자 심정지

교각 아래로 추락해 불에 탄 승용차를 소방관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일 오후 3시께 경북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 34번 국도를 달리던 SM5 승용차가 도로옆 가드레일을 충동한 뒤 20m 교각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불에 타고 60대로 추정되는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소방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용차 블랙박스와 주변 CCTV,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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