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톡신시장 확대’ 복지부장관상 수상 [2024 미래행복대상]

휴젤, ‘톡신시장 확대’ 복지부장관상 수상 [2024 미래행복대상]

유병희 휴젤 상무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8회 미래행복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 기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유희태 기자

휴젤이 톡신 치료 시장 확대에 이바지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휴젤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8회 미래행복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미래행복대상은 지난 2017년부터 쿠키뉴스가 주최해온 행사로,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행복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헌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행사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한다.

휴젤은 보툴리눔톡신을 비롯한 다양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는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다.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활동과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전개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휴젤은 대표 제품이자 바이오 의약품인 보툴리눔톡신에 대한 지속적인 R&D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미용과 치료 영역을 넘나드는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 활용 분야 확장 및 시술자와 환자의 편의 향상을 위한 제품 제형 다양화 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휴젤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허가판매국은 전 세계 60개국 이상이다.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이라고 불리는 미국, 유럽, 중국을 포함해 아시아, 남미, 북미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국산 보툴리눔톡신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휴젤은 기업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CSR 활동도 진행 중이다. 여성 소외 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지역 에너지 빈곤 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기여, 헌혈 활동, 나무 심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유병희 휴젤 홍보실장은 “올해 23주년을 맞은 휴젤은 보툴리눔톡신, 필러, 리프팅 실까지 3박자를 갖춘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이라며 “지속적인 R&D를 통해 치료제 활용 분야를 확장하고, 제형 변화를 모색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박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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