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삼례~전주~김제IC 구간을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0분, 2시 30분에 각 10분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면 통제는 노후 고속도로 표지판을 안전하게 철거하기 위해 이뤄진다.
시간대별로 삼례IC~전주IC(순천방향)은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분간, 전주IC~김제IC(순천방향)는 오후 1시 30분, 오후 2시 30분에 각 10분가 전면 통제된다.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 상황 및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표지판 철거를 위해 전면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