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인도를 품은 금바다' 체험행사 연다

김해시 '인도를 품은 금바다' 체험행사 연다

김해시가 '인도를 품은 금바다(金海)'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초이 김양식 기증유물특별전 개관 2주년을 맞아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가야테마파크 인도관에 개최한다.


15일에는 '인도 국기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를 시작으로 인도(허왕후) 토더기 포토존에서는 '인생네컷 이벤트'가 열린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 전시인 '영어와 중국어 리플릿'과 '만다라 문양 소원등 만들기' '스탬프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등도 선보인다.

시는 이번 체험행사가 인도 문화에 대한 김해시민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김해와 인도의 2000년 인연을 토대로 한 두 나라의 문화를 교류할 김해인도문화교류관을 건립하는데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회계 투명성 확보하는 '찾아가는 회계교육' 인기 

김해시가 시 외청에 근무하는 회계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이달에만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회계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김해시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교육현장에는 장유출장소와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서부보건소 등 외청 소속 회계담당자와 신규직원, 복지재단 종사자 등 총 11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류건석(공제회 소속 회계강사) 강사는 김해시 실정에 맞는 지침과 사례를 중심으로 '예산 회계 제도'와 'e호조+ 시스템의 이해' '예산 품의와 지출원인행위' '지출과 감사 지적사례' 등을 내실있게 교육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찾아가는 회계교육이 회계업무에 미숙한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에 따라 앞으로도 회계 분야에 능통한 강사를 초청해 직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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