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시민을 지키는 움직이는 안심존' 구축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시민을 지키는 움직이는 안심존' 구축

◈ 안심존과 함께 합동순찰, 성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및 중고거래 안심존 확대를 통해 도시철도 내 안심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전동차 내에 안전과 휴식을 겸비한 '시민을 지키는 움직이는 안심존(이하 안심존)'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안심존'.부산시

위원회는 지하철경찰대 폐지와 범죄 예방 및 대처 우려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안심존을 기획했다.

시민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교통공사와 협업해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각 1칸을 '움직이는 안심존'으로 독창적으로 디자인해 운영한다.

움직이는 '안심존'.부산시

위원회는 '움직이는 안심존' 외에도 합동 순찰, 성범죄예방 시설물 및 중고거래 안심존 확대를 통해 도시철도 내 안심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심존 개소식은 어제(29일) 오전 11시 부산교통공사 노포차량사업소에서 개최됐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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