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오는 31일 송도 경원재서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개최

인천시, 오는 31일 송도 경원재서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개최


인천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송도 갯벌타워와 경원재에서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는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 인천’ 조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인천의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 홍보와 국내·외 한인디아스포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 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브랜딩 전략 등 모두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바주 엘리아시 스웨덴 린네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로랜드 윌슨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아시아 평화분쟁 연구센터장 교수 등 디아스포라 및 미디어 전문가들이 주제별 세션에 참여한다.

2024 인천국제청소년스피치대회도 함께 열린다. 참가 희망 국내·외 청소년들은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 브랜드 구축을 위한 방안’ 또는 ‘재외동포에게 소개하고 싶은 인천의 모습’을 주제로 3분 이내 스피치 동영상 촬영본과 원고를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홈페이지(https://inmediacon.org)에 제출하면 된다. 

인천국제청소년스피치대회 접수기간은 10월 16~30일까지며 우수작에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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