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17일 밤 막을 내린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한가위’ 결승전서 김가영은 한지은(에스와이)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0:11 11:4 11:7 6:11 6:11 11:10 9:7)으로 승리, 우승컵을 번쩍 들었다.
‘당구 여제’ 김가영은 PBA-LPBA 통산 9승을 달성,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8회)을 제치고 프로당구 최다 우승자가 됐다. 아울러 김가영은 지난 8월 베트남 하노이서 열린 ‘2024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에 이어 2연속 우승에도 성공했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4000만원을 추가한 김가영은 LPBA 선수 최초로 우승 상금 4억원(4억2180만원)도 돌파했다.
‘한가위 여왕’에 등극하며 LPBA 통산 9승 위업을 달성한 김가영. PBA ‘한가위 여왕’에 등극하며 LPBA 통산 9승 위업을 달성한 김가영. PBA ‘한가위 여왕’에 등극하며 LPBA 통산 9승 위업을 달성한 김가영. PBA ‘얼음 공주’ 한지은은 LPBA 첫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PBA ‘얼음 공주’ 한지은은 LPBA 첫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PBA결승전서 뱅킹하는 한지은(왼쪽)과 김가영. PBA소속팀 하나카드 팀원, 관계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김가영. PBA왼쪽부터 PBA 장상진 부총재, 준우승자 한지은, 우승자 김가영, 크라운해태 기종표 단장. PBA우승 직후 환호하는 김가영. PBA우승 후 팬들에게 사인하는 김가영. PBA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김가영. PBA준우승 기념사진을 찍는 한지은(왼쪽)과 크라운해태 기종표 단장. PBA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입장을 기다라고 있는 관중들. PBA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2024 한가위 결승전이 열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전경. PBA웰컴톱랭킹을 수상한 하야시 나미코(일본·왼쪽), 오른쪽은 장상진 PBA 부총재. PBA한가위에 열린 LPBA 챔피언십은 김가영(왼쪽)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PB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