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임기 첫날 추석 연휴 근무 점검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임기 첫날 추석 연휴 근무 점검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이 임기 첫날인 16일 출근해 추석 연휴 기간 근무상황을 점검했다.

대검찰청은 이날 심 총장이 대검에 출근해 주요 참모들과 함께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근무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심 총장은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연휴 기간 일선과 긴밀히 소통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심 총장은 15일 임기 만료로 퇴임한 이원석 전 검찰총장에 이어 이날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심 총장의 취임식은 연휴가 끝난 뒤 19일 오전 11시 대검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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