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이 13일 오전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추석맞이 귀성 인사를 진행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의 표정이 밝아 지켜보는 우리도 행복했다”며 “정치가 이런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개혁신당이 용기내서 정상적인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날 도이치모터스 관계자 2심 유죄 판결 질문을 받고 “우리 당 입장은 기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다”며 “다시 돌아봐야 될, 찬성의 입장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도 “우리 정치가 정말 잘해서 추석 이후에 경기를 회복시키고 속이 덜 터지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개혁신당이 국민들의 걱정과 근심을 풀어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