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가져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덕)는 우수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11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자원봉사자를 비롯, 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과 조규화 수성구의장, 강영신 아시아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성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를 예우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수성구자원봉사센터 2층에 조성됐다.
명예의 전당에는 누적 봉사시간 2만시간 이상 8명, 1만5000시간 이상 2명, 1만시간 이상 10명, 7000시간 이상 23명 총 43명이 등재됐다.
특히 1만시간 이상 봉사자는 얼굴 사진이 들어간 명패를 부착해 봉사시간별로 구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위해 긴 시간 헌신하고 봉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동구, 저소득 홀몸노인에 추석 명절음식 지원
대구 동구청은 1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 세대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 위한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사업’은 동구청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행복동구 희망Dream’의 기획 사업 중 하나로 신나는 봉사대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대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이종선 회장을 비롯한 신나는 봉사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한가위에도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북구청,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구 북구청이 다양한 스토리와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YOUTU-BOOKEY 대구 북구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은 유튜브와 부키(북구 대표 캐릭터)를 결합한 합성 표현 YOUTU-BOOKEY를 사용해 ‘누구나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유튜브 시나리오 아이디어로 북구 유튜브 홍보에 참여할 수 있다’란 뜻을 담고 있다.
북구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하며, 북구의 자연, 관광, 역사, 문화, 일상생활 등을 주제로 제출 규격에 따라 시놉시스와 시나리오를 필요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주제 적합성, 창의성, 기술성, 활용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상 1팀(120만원) △우수상 1팀(80만원) △장려상 5팀(각 40만원)에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 작품은 구정 홍보자료 등 구정 업무 전반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북구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참신한 콘텐츠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유튜브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정책소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달성군, 찾아가는 ‘달성건강빵빵이’ 성황리 운영
대구 달성군은 지난해 10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도 지역 곳곳을 달리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는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담인력과 건강측정 장비를 탑재한 건강버스로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복지시설, 산업체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곳에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하고, 영양·운동 등 분야별 건강관리 상담 제공과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신건강을 함께 챙기고 있다.
지난해 8대의 장비 구입과 32인승 버스 개조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10월 13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6곳 2600여명의 주민에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7%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집 앞에서 간편하게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자세한 상담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올해는 달성군자원봉사센터, 군 복지부서, 읍·면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건복지 취약마을을 선정·방문해 건강관리·복지상담·이동빨래 등을 함께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를 운영해 취약주민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달성건강빵빵이’는 면적이 넓은 지역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기동성 있는 버스 활용으로 움직이는 보건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중파 방송에도 잇따라 소개되는 등 주민의 입소문을 타고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기관 및 마을 단위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달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보건소 이동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동건강버스를 통해 건강 사각지대를 없애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수성문화재단, ‘차’와 ‘다기’로 한중 문화 교류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7일 중국인구문화촉진회 소속 문화·예술인으로 구성된 중국 문화·경제 시찰 교류단 17명이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 교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중국인구문화촉진회는 1993년 설립된 중국 정부 인증 단체로, 인구 문화사업 발전과 사회 문명화 진보를 촉진하기 위해 문화·예술·기업인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소속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중국차 시연은 중국 내 명품 보이차 산지로 유명한 운남성의 맹해차 유한공사 친잉(秦颖) 회장이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에게 보이차도 나누줬다.
함께 중국차 시연에 나섰던 중국 소수민족용품협회 린린(林琳) 부회장은 “중국에서 다기를 준비 하지 못해 한국의 다기에 중국의 차를 우려내었는데, 양국의 문화가 융합돼 더 훌륭한 맛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차 교류 후에는 린린 부회장의 아버지이자 중국 국가1급 서예가인 린원량(林文亮) 작가의 서예작품을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 선물로 증정했다.
이후 교류단은 한얼민화갤러리를 방문해 민화 명인 조순남 원장의 안내로 한국의 민화를 감상하고 서로의 작품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전 세계인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해 준다. 앞으로도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덕)는 우수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11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자원봉사자를 비롯, 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과 조규화 수성구의장, 강영신 아시아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성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를 예우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수성구자원봉사센터 2층에 조성됐다.
명예의 전당에는 누적 봉사시간 2만시간 이상 8명, 1만5000시간 이상 2명, 1만시간 이상 10명, 7000시간 이상 23명 총 43명이 등재됐다.
특히 1만시간 이상 봉사자는 얼굴 사진이 들어간 명패를 부착해 봉사시간별로 구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위해 긴 시간 헌신하고 봉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동구, 저소득 홀몸노인에 추석 명절음식 지원
대구 동구청은 1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 세대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 위한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사업’은 동구청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행복동구 희망Dream’의 기획 사업 중 하나로 신나는 봉사대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대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이종선 회장을 비롯한 신나는 봉사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한가위에도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북구청,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구 북구청이 다양한 스토리와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YOUTU-BOOKEY 대구 북구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은 유튜브와 부키(북구 대표 캐릭터)를 결합한 합성 표현 YOUTU-BOOKEY를 사용해 ‘누구나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유튜브 시나리오 아이디어로 북구 유튜브 홍보에 참여할 수 있다’란 뜻을 담고 있다.
북구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하며, 북구의 자연, 관광, 역사, 문화, 일상생활 등을 주제로 제출 규격에 따라 시놉시스와 시나리오를 필요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주제 적합성, 창의성, 기술성, 활용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상 1팀(120만원) △우수상 1팀(80만원) △장려상 5팀(각 40만원)에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 작품은 구정 홍보자료 등 구정 업무 전반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북구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참신한 콘텐츠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유튜브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정책소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달성군, 찾아가는 ‘달성건강빵빵이’ 성황리 운영
대구 달성군은 지난해 10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도 지역 곳곳을 달리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는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담인력과 건강측정 장비를 탑재한 건강버스로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복지시설, 산업체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곳에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하고, 영양·운동 등 분야별 건강관리 상담 제공과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신건강을 함께 챙기고 있다.
지난해 8대의 장비 구입과 32인승 버스 개조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10월 13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6곳 2600여명의 주민에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7%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집 앞에서 간편하게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자세한 상담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올해는 달성군자원봉사센터, 군 복지부서, 읍·면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건복지 취약마을을 선정·방문해 건강관리·복지상담·이동빨래 등을 함께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를 운영해 취약주민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달성건강빵빵이’는 면적이 넓은 지역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기동성 있는 버스 활용으로 움직이는 보건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중파 방송에도 잇따라 소개되는 등 주민의 입소문을 타고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기관 및 마을 단위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달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보건소 이동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동건강버스를 통해 건강 사각지대를 없애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수성문화재단, ‘차’와 ‘다기’로 한중 문화 교류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7일 중국인구문화촉진회 소속 문화·예술인으로 구성된 중국 문화·경제 시찰 교류단 17명이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 교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중국인구문화촉진회는 1993년 설립된 중국 정부 인증 단체로, 인구 문화사업 발전과 사회 문명화 진보를 촉진하기 위해 문화·예술·기업인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소속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중국차 시연은 중국 내 명품 보이차 산지로 유명한 운남성의 맹해차 유한공사 친잉(秦颖) 회장이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에게 보이차도 나누줬다.
함께 중국차 시연에 나섰던 중국 소수민족용품협회 린린(林琳) 부회장은 “중국에서 다기를 준비 하지 못해 한국의 다기에 중국의 차를 우려내었는데, 양국의 문화가 융합돼 더 훌륭한 맛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차 교류 후에는 린린 부회장의 아버지이자 중국 국가1급 서예가인 린원량(林文亮) 작가의 서예작품을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 선물로 증정했다.
이후 교류단은 한얼민화갤러리를 방문해 민화 명인 조순남 원장의 안내로 한국의 민화를 감상하고 서로의 작품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전 세계인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해 준다. 앞으로도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