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리아제과가 25일부터 나흘간 고양 킨텍스 2전시관에서 열리는 ‘2024 카페·디저트 페어’에 참가한다.
2002년 설립된 캐릭터 젤리&초콜릿 제조업체 데코리아 제과는 400여종의 과자, 초콜릿을 국내 유수 톱 브랜드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데코리아제과에서 선보이고 있는 ‘젤로미 롤리팝’은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젤로 귀엽고 젤로 맛있는 과자’라는 뜻을 가진 젤로미는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캐릭터 과자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미국FDA 기준에 맞춰 섬세하게 캐릭터 제품의 색과 맛을 구현해내고 있다. 젤로미 뽀로로, 젤로미 크리스마스젤리, 젤로미 크리스마스초콜릿, 젤로미 스위트로즈부케 제품 등 종류도 다양한다.
최근 신제품으로 선보인 왕을 위한 디저트 ‘끄레델리’는 그동안 쌓아온 기업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미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230도 열과 압력으로 바삭하게 구워낸 건강 디저트로 ‘다크 카카오’ ‘카라멜’ ‘스트로베리’ 등 3가지 최고급 원료를 사용했다. 끄레델리 제품은 커피와도 상당히 어울려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끄레델리를 알린 데코리아제과는 최근 박람회를 통해 소비자를 집중 겨냥하고 있다. 김현묵 데코리아제과 대표는 “끄레델리는 프리미엄 디저트로 대기업이나 마트 등에서 만나긴 어렵다. 앞으로도 박람회 전시를 통해 제품을 집중 홍보하고 업계 관계자와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코리아제과는 오는 2월 개최하는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서울리빙디자인페어’, 4월 열리는 ‘수원 메가쇼’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해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